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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목회포럼 ] 에 대한 검색결과 입니다.

검색결과 34

2024 선택, 기독교인의 총선 준비는?

[앵커] 대한민국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제 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약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거 때마다 여야 후보들은 기독교 가치에 부합하는 정책을 내놓지만 정작 지켜지는 경우는 많지 않은 실정입니다. 기독교인의 총선 준비를 짚어봤습니다. 김효미 기잡니다. [기자] 미래목회포럼이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독교인, 총선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를 주제로 70분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22대 총선에 앞서, 기독교 가치에 부합하는 후보 선정 기준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섭니다. [ 이동규 대표 / 미래목회포럼 : 성경에 있는 것처럼 교회 안, 밖에서 선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우리는 계속해서 찾아가는 사람이 될 수밖에 없고, 어떠한 기도를 가지고 나아가야 할까… ] 토론 발제자로는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이 예정돼 있었지만 사정상 불참해 대독하는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서 의원측은 기독교 친화적인 후보 기준을 내놓으며 하나님 앞에 정직하고 바른 후보를 첫번째로 꼽았습니다. [ 최대호 비서관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 발표 대독) :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바르고…기독교 정신을 바탕에 둔, 모두의 본이 될 수 있도록 교양이 있고, 하나님께서 주신 선한 비전으로 다가올 미래를 내다보는 후보(여야 한다.) ] 그러면서 기독교 가치에 맞는 후보가 거듭났는지도 검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측은 국가의 존폐가 걸린 ‘초저출산’ 문제에 힘을 합할 수 있는 후보를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장헌일 목사 (김회재 국회의원 발표 대독) :(생산노동인구 감소에 대해)우리 한국교회가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에 대해 의견을 모아서 여야에 정책적인 대안 제시를 우리가 할 수 있도록… ] 또 김 의원측은 한국교회가 아동, 초등학생들의 돌봄 역할을 확대하고 이런 정책 제안을 실행시킬 수 있는 후보 선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패널로 참여한 정성진 목사는 총평에서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강조하는 후보는 많았지만 당선 후 노력은 거의 없었다며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GOODTV NEWS 김효미였습니다.  

2024-03-07

“민통선 교회 힘내요”…고향교회 방문 캠페인 전개

[앵커] 휴전선 가까이에 있는 마을은 보안을 이유로 민간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마을에도 일반 주민들이 거주하고 교회도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미래목회포럼은 정전 70주년을 맞아 이 민통선 지역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장을 김효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자유로의 끝 지점. 임진각 통일대교로부터 약11KM 북쪽으로 들어가면 민간인 출입통제구역이 나옵니다. 대성동과 해마루촌, 통일촌 마을은 민간인 통제구역에 위치한 마을로, 걸어서 한 시간 거리의 북한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미래목회포럼은 7일, 이 곳 마을 중 한 곳인 해마루촌 마을에서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은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성도들이 감사헌금과 선물 등 정성을 고향교회와 고향교회를 섬기고 있는 목회자에게 전달하자는 취지로, 19년 전부터 시작된 캠페인입니다. 미래목회포럼 이동규 대표는 민통선에 위치한 교회 목회자들은 명절 때 특히 더 외로움을 느끼는 목회자들이 많기에 더 관심을 쏟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 이동규 대표 / 미래목회포럼 :저희가 매년 설과 추석 명절 즈음해서 고향교회를 생각하고 돌아보는 그런 일들을 (해왔습니다). 올해는 정전 70주년을 맞이해서 북쪽에 고향이 있는 실향민들, 이곳에서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들(을 위해서) 이 민통선 안에는 명절 때 오시는 분들이 제한되어져 있고… ] 이동규 대표는 “교회안에 분열과 다툼이 있다면 하나됨을 이루는 것이 어렵다”며 “고향방문 캠페인은 한국교회가 하나되는 운동” 이라고 전했습니다. 예배 후 미래목회포럼은 민통선 지역에 위치한 교회 9곳에 소정의 감사헌금을 전달했습니다. [ 이동규 대표 / 미래목회포럼 :민통선 안에 있는 목사님과 교회들을 우리가 찾아서 위로해 드리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한국교회가 여러분들을 항상 생각하고 기도하고 있고 어려움을 살피고 나누기 원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 한국교회가 고향방문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법으로는 우선 교회 주보나 신문에 ‘고향교회 방문’에 대한 취지를 설명해 교인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고향에 내려가지 않는 경우에는 감사헌금과 선물 같은 작은 정성을 고향교회와 고향교회를 섬기는 목회자에게 온라인으로 보내면 됩니다. 미래목회포럼 관계자는 “이 캠페인은 공교회성 회복운동의 일환이며 한국교회 전체를 위한 운동이기에 한국교회가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캠페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GOODTV NEWS 김효미였습니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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