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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北, 무례한 언사·‘담대한 구상’ 왜곡…유감”

장정훈 기자 (jjh9508@goodtv.co.kr)

등록일 2022-08-19 

대통령실이 19일 윤석열 대통령의 북한 비핵화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을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비난하며 거부 의사를 표한 데 대해 "매우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날 '김여정 담화관련 입장'에서 "북한이 대통령 실명을 거론하며 무례한 언사를 이어가고 있고, 핵개발 의사를 지속 표명하는 것에 유감"이라며 "북한의 이러한 태도는 국제사회에서 고립을 가속화시킬 뿐"이라고 자중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이 발표한 '담대한 구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함께 식량·인프라 지원 등 경제협력 방안에 정치·군사적 상응조치까지 제공하겠다는 방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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