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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세대가 부르는 찬양…“뜨거운 열정 확산되길”

권현석 기자 (gustjr4308@goodtv.co.kr)

등록일 2022-12-12 

[앵커]

지난 11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청장년국이 ‘2022 올라운드 워십’을 개최했습니다. 뜨거운 찬양의 열기 속에 청년과 장년, 세대의 구분 없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현장을 권현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신나는 찬양에 맞춰 함께 춤추는 청년들과 장년들.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지난 11일 마련한 2022 올라운드 워십 현장입니다. 이번 워십은 세대간의 연합을 목표로, 여의도순복음교회 청장년국이 주관한 연합 예뱁니다. 약 2,500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는 ‘회복’, ‘은혜’, ‘결단’을 주제로 총 3부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 김민구 목사 / ‘2022올라운드 워십’ 총괄 : 이번 예배를 통해 청년 세대가 중심이 되어서 여의도순복음교회 모든 세대와 성도가 하나되는 예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청년의 뜨거운 열정을 통해서 다시 한 번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길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

이번 예배에는 다양한 찬양 사역팀들이 참여했습니다. 사역 단체 수상한거리 워십팀은 비보잉 안무가 어우러진 찬양 무대를 선보였고, 찬양사역자 김복유 씨는 특유의 성경 이야기가 더해진 특별한 찬양을 전했습니다.

[ 김복유 찬양사역자 : 너 없인 안 된다고 수도 없이 불렀던 시간을 하루만 더… 종교를 만들어 보자 그러면 될지도 모르잖아. 그래서 나무에도 빌어보고 산에도 빌어보는데 어디에도 내가 만난 하나님이 없는 거예요. ]

뜨거운 찬양으로 벅찬 은혜를 받은 성도들, 세대를 뛰어넘어 모두 한 목소리로 기도했습니다. 예배 설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청장년국의 김남준 목사가 나섰습니다. 김 목사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주제로 진정한 회복과 예배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 김남준 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청장년국 : 저와 여러분에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자가 되는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렵지만 헌신하는 것입니다. 힘들지만 헌신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배는 헌신이기 때문입니다. ]

한편 이날 예배에는 오륜교회 램넌트워십팀도 참여해 찬양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또 2022다니엘기도회 운영을 이끌었던 주성하 목사가 ‘기도의 무릎으로 승부하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청년들을 향한 도전의 메시지를 선포했습니다.

GOODTVNEWS 권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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