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GOODTV가 천사후원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특별 생방송 ‘낮은 곳으로 임하소서’가 4일 첫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신사옥이 마련된 만큼 더 단단한 미디어선교사역의 기틀 마련에 초점을 두고 방송이 진행되는데요. 이날은 어려운 방송 제작환경을 이겨낼 수 있도록 후원에 힘써 준 시청자에게 감사하는 시간으로 구성됐습니다. 생방송 첫날의 모습을

장정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GOODTV가 매년 10월 4일을 맞아 진행하는 특별 후원 생방송, ‘낮은 곳으로 임하소서’가 첫 생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다섯번째 후원방송이 되는 올해 특별 생방송은 GOODTV가 미디어선교센터를 새롭게 마련할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으로 지원해 준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습니다. 방송 출연진들은 열악한 제작 환경을 이겨낸 GOODTV가 앞으로도 복음 전파를 위해 미디어 선교에 헌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류영모 목사 / MC : GOODTV에 그동안 행적, 또 전 임직원들의 소망, 한국교회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길을 발견하는 그런 기회가 되어서 너무나도 감사하게 생각을 합니다. 오늘 와서 감동 설렘을 얻어 갑니다. 하나님께서 더 크게 역사하여 주시리라고 기대합니다. ]

[ 전효실 전도사 / MC : GOODTV를 통해서 앞으로 하실 일들 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너무나 감사합니다. 복음으로 돌파하고 전진하고 열방을 삼는 GOODTV가 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미디어선교센터의 마련은 GOODTV에겐 콘텐츠 확대를 넘어 그동안 어려운 환경에 처했던 성도들,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사역의 진전에도 의미가 있습니다. 어려운 제작환경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다니고, 고난과 역경에 처한 성도들을 후원해 왔기 때문입니다. 이날 특별 방송에는 그동안 GOODTV의 중보기도 프로그램 출연자와 천사후원프로젝트 수혜를 입은 사연자들이 나와 간증과 기도제목을 나눴습니다.

생방송 현장에 방문한 후원자들은 “GOODTV의 사역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미디어 사역의 확장을 위해 동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박복순 권사 / 후원자 : GOODTV가 또 이렇게 여러 사람 하나님의 기도로 저렇게 성장해서 사옥까지 가는데, 우리가 조금이라도 더 보탬이 돼야 되겠고, 이 복음의 방송을 전도할 수도 없으니까 이렇게 복음으로 나가 전도가 되게 우리들은 협조를 좀 많이 해야 되겠어요. ]

[ 이기학 목사 / GOODTV 교정사역 동역 : 앞으로도 하나님의 역사를 기도하고 이 방송을 통해서 수많은 영혼들이 위로와 치료, 회복, 살아계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아름다운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랄 뿐입니다. ]

이어지는 성도들의 후원에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는 임직원의 마음이 담긴 편지로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한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기부금도 전달했습니다.

시청자들과 마음으로 소통하며 사랑을 나눈 특별후원 생방송은 4일 방송을 시작으로 오는 토요일까지 4일간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방송될 예정입니다. 후원방송을 시청하며 미디어사역에 동참하기를 희망하는 시청자라면 누구든지 생방송 기간중 GOODTV를 방문해 소중한 후원으로 새사옥 주춧돌 쌓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GOODTV NEWS 장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