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GOODTV 천사후원방송 ‘낮은 곳으로 임하소서’가 생방송 2일차를 맞았습니다. 이날 방송은 GOODTV 애청자들이 게스트로 참여해 신사옥 이전을 위한 후원금 독려에 함께 힘을 보탰는데요. 더 좋은 복음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GOODTV의 다짐을 시청자들과 공유한 ‘천사후원방송’ 둘째날 현장을 정성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GOODTV 천사후원방송 ‘낮은 곳으로 임하소서’가 생방송 2일차를 맞았습니다. 후원방송은 첫날 ‘복음전파의 꿈을 일구는 GOODTV’에 이어, 5일 ‘작은 자가 천을 이루는 GOODTV’를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방송엔 GOODTV 중보기도프로그램 ‘달리다굼’을 진행하는 예능교회 심성수 목사와 함께 배우 정나온 씨가 MC를 맡았습니다. 후원방송 이틀 째에 접어들면서, 시청자들은 ‘복음스튜디오’ 이전을 위해, 또 더 확장된 미디어사역을 감당해주기 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오고 있습니다.

[ 이형노 목사 / 빛오름선교교회 :
(GOODTV가) 한 땀, 한 땀 (정성)으로 이뤄지는 방송이었구나. 그리고 많은 직원들의 희생이 필요했겠구나… 하나님이 다 아시고 좋은 사옥을 주시지 않았나 생각을 하는데, (후원을 통해) 함께 참여하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주신다면 그걸 통해서 더 질 좋은 방송을 내보내실 것이고… ]

하지만 아직 이전에 필요한 장비, 부가적인 비용들은 아직 GOODTV가 감당해야 할 큰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GOODTV와 함께 미디어사역에 동참하고 있는 심성수 목사도 순수복음방송을 만들어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제작진의 노력에 공감하며, 이번 천사후원 방송을 통해 더 좋은 프로그램 제작을 환경이 마련되길 기대했습니다.

[ 심성수 목사 / 예능청년교회 :
사실 (GOODTV) 직원분들이 조금 더 여유롭게 생각하고 충분히 리허설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스튜디오 하나가 고정되어 있으니까. 다른 프로그램들은 시간대에 나눠서 직원분들이 (다시 세트를) 제작한다고 들었거든요. 이분들에게 정말 하나님의 물질을 흘려 보내준다면 정말 멋지게 쓰임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요. ]

GOODTV는 지난 26년 간 대한민국 원근각지에서 선한 복음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교회와 인물을 조명해 왔습니다. GOODTV 간판프로그램 <오 자유여>를 비롯해, 올해 개편을 맞아 시작한 신규 프로그램 <아버지, 나의 아버지>, 복음의 본질을 가르치는 <훈민복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은 성도들의 신앙 길잡이 역할을 해왔습니다.

GOODTV는 앞으로 이어질 천사후원방송을 시청하는 천만 성도들에게, 성공적인 ‘복음스튜디오’ 이전을 위해 함께 동역 해주길 요청했습니다.

[ 이종관 PD / 기독교복음방송 GOODTV :
GOODTV는 26년간 미디어선교를 하면서 낮은 곳에 임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널리 전하기 위해 앞장서 왔는데요. 사실 제작환경이 너무 열악하긴 하지만 누구보다 진심으로 성실하고 열심히 하는 마음으로 우리 제작진들이 함께해 감사하고. 더 많은 성도님들과 교회들의 관심과 후원이 필요합니다. ]

오전 9시30분부터 3시간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GOODTV 천사후원방송 ‘낮은 곳으로 임하소서’는 오는 7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게스트들을 초청해 GOODTV의 미디어사역에 대한 관심을 불러모을 예정입니다.

GOODTV NEWS 정성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