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8명은 우리 사회는 물론 개인의 삶도 코로나19 유행으로부터 일상을 회복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성인 1천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감염병 관련 국민 인식 조사'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2일 발표했습니다. 설문 결과 '우리 사회가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회복했다'는 응답이 83.5%였습니다. 질병청은 일상 회복을 계속 추진하면서도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보호 체계는 지속해서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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