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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S, 새해 맞아 동문 한자리…”통합하는 해, 명문 만들자”

장정훈 기자 (jjh9508@goodtv.co.kr)

등록일 2024-01-09 

[앵커]

국제사이버신학대학원이 새로운 해를 맞아 신년 감사 예배를 진행했습니다. 총동문회와 학교관계자가 함께 모여 한 해를 잘 보낼 수 있도록 기도와 감사를 드렸는데요. 이날 학교 측은 GOODTV가 진행하는 복음의 등불 켜기에 동참하며 신사옥 건축에 힘을 보태기도 했습니다.

장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제사이버신학대학원, ICS가 신년을 맞아 감사예배와 하례회를 8일 진행했습니다. ICS 총동문회의 주최로 진행된 이날 하례예배에는 약 100 명의 동문회원과 원우회원들이 모여 새로운 한 해를 축하했습니다. 설교를 맡은 신영순 ICS 부총장은 “새로운 해에는 더욱 자주 만나고 함께 서로를 격려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신영순 부총장 / 국제사이버신학대학원(ICS) : 지금 우리는 2010년에 출범한 ICS라고 하는 한배를 타고 항해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곳에서 지성, 인성, 덕성을 쌓으면서 우리의 주인 되시는 주님께서 술람미 여인과 같이 우리들을 영적인 리더로 세우기 위해서 기름 부으시고 인도해 가고 계십니다. ]

하례회에서는 총동문회장의 교체도 이뤄졌습니다. 정광택 신임 총동문회장은 회원들이 한해동안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살아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졸업생들의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정광택 신임회장 / ICS 총동문회 : 올해 우리 ICS는 통합하는 한 해가 될 것임을 주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우리는 ICS를 중심으로 하나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 명문을 만들어 봅시다. ]

이어 ‘자랑스러운 동문’을 선정해 시상하고, 함께 만찬을 가지며 동문 간 친목을 다졌습니다. 총동문회 고문 윤영수 목사는 함께 모인 이들이 더욱 하나 돼 그리스도의 일을 감당하는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 윤영수 고문 / ICS 총동문회 : 하나님께서 특별히 학교를 세우시고 우리를 여기에서 공부하도록 하시고 하나님이 주신 사역을 우리는 맡고 있습니다. 우리 여러분들, 원우 동문님들, 또 물론 모든 학교에 온 직원님들 모든 분들은 앞으로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사역을 감당하도록 합시다. ]

한편 이날 ICS 부총장 신영순 목사는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에게 천사후원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신 부총장은 복음의 등불켜기를 위한 1,004만 원의 후원금을 통해 GOODTV 신사옥 건축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GOODTV NEWS 장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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