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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뺑뺑이’ 재발 방지…”환자분류 표준화·AI 활용”

장세인 기자 (shane@goodtv.co.kr)

등록일 2024-02-07 

‘응급실 뺑뺑이’로 불리는 필수의료 위기를 막기 위해 소방당국이 첨단 기술을 활용하며 적극적인 대응에 나섭니다. 소방청은 7일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했는데 먼저 ‘병원 이송 전 응급환자 분류 체계’를 전국으로 확대 시행해 환자를 이송하는 과정에서 표준화된 기준으로 환자의 중증도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구급대와 의료기관 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예정입니다. 신고가 폭주할 경우 긴급한 사건도 순차적으로 처리해 대기해야 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도입하고 긴급 구조요청에는 우선 출동 지령을 내리게 됩니다. 소방드론, 고속도로와 지방자치단체 등 영상정보를 공유하는 ‘스마트 CCTV’ 시스템도 구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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