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7개국 정상들이 이번 주말 러시아에 대한 북한의 무기 제공을 규탄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할 전망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이 22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전쟁 만 2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G7 공동성명 초안에는 러시아에 탄도미사일을 제공한 북한을 규탄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우크라이나 보안국은 22일 러시아가 공격할 때 사용한 미사일 20여 발이 북한의 ‘화성11형’ 탄도미사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관련해 G7 정상들은 무기를 제공한 북한을 규탄하고 이란의헉 군사 지원 중단 촉구와 중국을 통해 운송되는 군수 물자에 대한 우려를 표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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