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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의원들, “국가발전에 기여한 한국기독교 배우고파”

김혜인 기자 (keymain@goodtv.co.kr)

등록일 2024-02-28 

[앵커]

루마니아-한국의원친선협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루마니아 국회의원 7명이 세계최대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방문했습니다. 국가발전에 기여한 한국기독교의 부흥을 배우고 싶은 유일한 외부일정이라고 합니다.

보도에 김혜인 기잡니다.

[기자]

루마니아-한국의원친선협회 참석차 한국에 방문한 루마니아 국회의원 7명이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이날 방문은 목사인 벤오니 아르델레안 하원의원이 한국 기독교의 부흥이 국가 발전에 기여한 것을 배우려고 잡은 일정입니다. 벤오니 의원은 앞서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방문했고,

기독교대표방송인 GOODTV를 둘러보며 선교 사역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 벤오니 아르델레안 / 루마니아 하원의원 : 우리는 한국에서 정부 구성원들을 만나고 행정부를 둘러보겠지만 여의도순복음교회 방문은 정기적인 외교와 회의 일정 외의 유일한 일정입니다. 제 친구들과 루마니아 국회의원들에게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국내외적으로 하고 있는 일을 잘 알고 더 무엇을 하고 있는지 배우고 싶어서 왔습니다. ]

루마니아 의원들은 대한민국 성장에 교회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또 해외선교와 북한선교는 어떻게 진행하는지 궁금해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17년전부터 추진해온 북한 심장병원 설립 과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루마니아 의원들은 40년 넘게 북한에 외교와 선교를 시도하고 있지만 여행도 할 수 없다며 안타까워했습니다.

의원들은 조용기목사 기념홀을 시작으로 교회를 둘러보며 선교사역 전반에 대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루마니아 의원들은 외교회의 등의 일정을 마치고 3월 1일 출국할 예정입니다.

GOODTV NEWS 김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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