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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금식기도회, “다음세대 물려 줄 유산은 기도”

이진우(부울경) 기자 (ohsung23@goodtv.co.kr)

등록일 2024-03-04 

[ 앵커 ]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다음세대와 함께 2024부산마마클럽 제13회 어머니금식기도회를 개최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5500명의 어머니들은 눈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장을 부울경본부 이진우 피디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한 제13회 어머니금식기도회가 수영로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번 금식기도회에 서울, 춘천, 제주, 등 30개 도시에서 13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하며 부산을 포함한 총 5500여 명의 참석자들이 다음세대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 이성실 권사 / 구미시민교회 :
다음 세대를 위해서 기도한다는 그 점에서 정말 너무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다음 세대를 위해서 정말 골든벨을 놓치지 않는 그런 기도회가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고 … ]

“나는 주만 따르리” 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한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원로목사는 다음세대에 물려줄 유산은 기도임을 강조했습니다.

[ 유기성 원로목사 / 선한목자교회 :
기도가 수고스러운 일이지만 사실은 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때 당시는 목숨 걸고 기도했습니다. 먹고 살기 힘들어 금식을 밥 먹듯이 하기도 하셨고, 우리의 다음 세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신앙의 유산이 이 기돕니다. ]

행사를 주최한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성창민 사무총장은 부산과 각 도시의 복음화를 위한 기도의 자리가 마련된 것에 대해 가슴 벅찬 소감을 밝혔습니다.

[ 성창민 목사 /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
기도의 자리, 은혜 받기를 사모하는 자리, 그리고 어머니들께서 이 시대의 문제를 안고 기도하는 이 자리에 우리에게 잊지 못하는 감동과 흥분의 시간들이었습니다. ]

참석자들은 다음세대들을 위해 어머니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미래를 꿈꾸는 시간이었다고 말합니다.

[ 고소은 청년 / 부산지구 CCC :
저희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저희 다음 세대가 계속해서 일어날 수 있고 또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전진할 수 있지 않은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 길인옥 사모 / 전주양정교회 :
우리가 사랑하는 마음으로 합심해서 기도하니까 혼자 기도하는 것보다 더 힘이 나고 하나님께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것 같은 그런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

어머니금식기도회를 준비한 봉사자들은 이번 기도회에서 전국의 어머니들이 눈물로 부르짖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 임정숙 팀장 / 부산 마마클럽 :
(기대보다) 더 하나님께서 많은 기도자를 보내주셔서 너무 저희들 감격하고 있고요. ]
[ 조금엽 권사 / 마마클럽 대표섬김이 :
오늘 함께 기도를 해보니 곳곳에 그루터기 같은 남은 사람들이 아직도 많이 있구나, 우리에게 소망이 있구나… ]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어머니금식기도회를 시작으로 다가오는 9월 해운대성령 대집회를 위한 징검다리 집회를 연이어 준비할 계획입니다.

GOODTV NEWS 부울경본부 이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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