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 원정을 3-0 완승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지휘한 축구 대표팀은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대표팀은 전날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 원정 경기에서 이재성, 손흥민, 박진섭의 연속 골에 힘입어 3-0으로 이겼습니다. 한편 손흥민이 속한 구단인 토트넘에서는 손흥민과의 새로운 계약을 위해 클럽 정책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토트넘은 지금까지 30대 선수에게 장기계약을 제안하지 않았지만 손흥민과 장기 계약에 의지를 보이며 재계약은 기정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