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국가 중 처음으로 ‘김치의 날’을 국가 기념일로 제정하는 데 앞장섰던 마그달레나 킨타나 아르헨티나 전 상원 의원이 ‘김치 홍보대사’로 활동합니다. 킨타나 전 의원은 다음 달 한국에 있는 세계김치연구소를 찾아 김치 홍보대사 임명식에 참석합니다. 앞서 지난해 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계김치연구소는 제2기 글로벌 김치 홍보대사로 킨타나 전 의원을 임명한 바 있습니다. 한식과 한국 문화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그는 2021년 정부 차원에서 김치의 날을 기념하는 의안을 발의했고 이에 아르헨티나는 매년 11월 22일을 국가 기념일로 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