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이 교계 대표자들을 만나 의료 파업 사태 해결을 위해 나서 달라 요청했습니다. 임 회장은 5일 오전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이영훈 담임목사와 비공개 만남 뒤 임 회장은 기자들에게 “문제를 시급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이영훈 담임목사를 뵙고 이 사태를 빨리 해결하기 위한 지혜를 달라 말씀드렸고, 이영훈 목사님께서 본인이 어느정도 역할을 하겠다는 답을 주셨다”며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임 회장은 전날에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종생 총무를 만나 “종교계에서 사태 중재에 나서주길 희망한다”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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