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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JMS 2인자 중형… 항소심도 징역 7년

장세인 기자 (shane@goodtv.co.kr)

등록일 2024-04-12 

이단 JMS 교주 정명석의 여신도 폭행 공범 JMS 2인자 김지선 씨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7년이 선고됐습니다. 대전고등법원 형사1부는 12일 준유사강간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 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정조은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김 씨가 과거 홍콩과 중국에서부터 정 씨의 성범죄를 도왔고, 성범죄 피해 사실을 털어놓은 피해자에게 ‘너를 예쁘게 봐서 그렇게 한 것’이라며 정명석의 범행에 동조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정명석이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동안 2인자 지위를 누리며 신도들에게 정명석을 ‘메시아’로 세뇌해온 점을 고려할 때 기능적 행위 지배가 인정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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