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선진국과 비교해 우리나라의 과일, 채소 가격이 올해 들어 가장 크게 올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22일 글로벌 투자은행에 따르면 G7과 유럽, 한국의 올해 1∼3월 월평균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을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 과일류의 상승률은 월등히 높았습니다. 1∼3월 월평균 36.9%로, 2위 대만의 14.7%보다 거의 2.5 배 높았습니다. 채소류 상승률도 한국이 10.7%로 이탈리아 9.3%, 영국 7.3% 등을 제치고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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