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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스포라를 통한 선교 활성화해야”

김태용 기자 (kty8301@goodtv.co.kr)

등록일 2024-04-24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22일 주최한 토론회에서 이주 노동자와 외국인 유학생 등 타국에 거주하는 이주민, 즉 디아스포라를 통한 선교가 강화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강사로 나선 안성호 미국 고든대학 선교학 교수는 “창세기 바벨탑 사건을 겪으며 하나님은 인류를 다문화, 다종족, 다언어로 흩어지게 하셨다”며 창세기부터 이어져 온 디아스포라 선교를 언급했습니다. 이어 그는 디아스포라 선교를 3단계로 구분, ‘디아스포라를 위한 선교’, ‘디아스포라가 현지인과 자국민에 전하는 선교’, ‘디아스포라가 모든 민족을 위한 행하는 선교’ 순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안 교수는 “가장 중요한 것은 디아스포라들을 잘 훈련시켜서 그들을 통해 세계선교가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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