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가 24일 서울 용산구 장애인대교구 소속 성도 가정에서 ‘37호 순복음러브하우스 현판식’을 열었습니다. 순복음러브하우스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의 재능기부로 저소득층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역입니다. 2018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성도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집을 수리해주고 있습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지적장애 1급인 딸과 지적장애 3급인 외손자와 살고 있는 성도의 집을 심방 했습니다.

[ 이영훈 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 사랑은 나눌수록 커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 세상을 나눌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고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서 사실은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많은 헌신의 땀이 흘려져서 이 귀한 집이 아름답게 리모델링이 됐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 드리고. ]

이날 텔레비전, 밥솥, 가스레인지 등 전자제품과 쌀, 라면 등 선물도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