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호남전북본부에서 보내온 소식입니다. 전주시장로교회연합회가 북한어린이를 돕기 위한 부흥회 준비기도회를 열었습니다. 17일 전주 북문교회에서 열린 이번 기도회에는 장로교회 연합회 소속 목회자와 장로들이 참석해 6월 9일에 열리는 북한 어린이 돕기 부흥회 성공 개최를 위한 마음을 모았습니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라는 주제로 설교에 나선 전성교회 윤인성 목사는 "우리는 온전히 주님께 문제를 맡겨야 한다"며 "안되는 이유를 찾지 말고 믿음으로 나아가는 우리가 되자"고 권면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설교이후에는 연합회와 부흥회를 위해서, 북한의 복음화와 선교사를 위한 특별기도 시간을 가졌습니다.

[ 유병근 회장 / 전주시장로교회연합회 : 이번 집회에도 많은 우리 성도님들이 오셔서 집회에 참여하고 그런다고 그러면은 우리 하나님이 크게 기뻐하시고 특별히 연합이 필요한 때 연합을 통해서 잃어버린 신뢰도 찾고 또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속에 선포하는 그런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날 격려사에 나선 전북특별자치도 서거석교육감은 "열악한 북한선교지에 계신 분들을 위해 기도와 많은 관심이 필요한것 같다"며 "아이들의 인권 문제를 위해 항상 앞장서는 우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