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환경운동연대와 한국교회환경연구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몽골 지역에 방역 마스크 30만장을 전달합니다. 이번에 전달되는 마스크는 마스크 제조 유통기업인 유테크로부터 기부 받은 것으로, 몽골 아르갈란트 솜 지역주민을 비롯해 몽골 국립농업대학을 통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한편 몽골은 현재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매일 2천명가량 발생하고 있으며, 병원 시설과 의약품 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