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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으로 하나되는 총회”…남은 2개 교단도 하나로

[앵커]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가 제주와 부산에서 7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하나되는 총회’라는 주제와 같이 또 하나의 교단 통합이 이뤄졌습니다. 보도에 김혜인 기잡니다. [기자][ 이영훈 대표총회장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 우리는 하나되야 하는 것입니다. 성령 안에서 하나입니다. 한국교회가 하나 되면 한국교회는 삽니다. 하나님 아버지 분열과 갈등과 다툼의 과거를 회개하오니 우리 모두가 성령 안에서 하나되게 하여주옵소서. ]제주도에서 열린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73회 정기총회는, 이영훈 대표총회장의 설교처럼 한국교회의 화합과 통합을 다짐하는 자리였습니다. 지난해 기하성 여의도측과 서대문측이 교단 통합으로 2025년 5월부터 1인 총회장 체제로 나아가기로 결의한 데 이어, 올해 기하성 사당동측과 교단을 통합하는 내용이 만장일치로 통과됐습니다. 두 교단은 통합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앞으로 통합 절차를 논의할 방침입니다. [ 이영훈 대표총회장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 그동안 나뉘어져 있던 사당동 측 260개 교회가 통합하기로 결의한 것입니다. 우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가 5200교회에서 5500개로 통합을 이루게 되었고요. 아직 들어오지 않은 두 군소교단이 있습니다. 신수동 측과 광화문 측까지 대통합을 이루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총회에선 비인가 신학교 문제가 정리되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헌법에 총회 산하 신학교를 명시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이로써 총회 산하 인준 신학교는 한세대, 순복음신학원, 순복음영산신학원 등 8개가 명시됐습니다. [ 이영훈 대표총회장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 우리 교단 내 모든 신학교들이 총회에서 네트워크를 통해 하나가 됨으로 말미암아 앞으로 비인가 신학교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인준받은 교육부 일반 학교로 자리잡기 위해 기초를 마련한 것입니다. ]‘성령으로 하나되는 총회’라는 주제로 열린 총회에는 전체 총대 563명 중 537명이 참석했습니다. 순복음일본총회 총회장인 시가키 시게마사 목사를 비롯해 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등 타 교단, 언론사 대표들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한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광화문측은 부산 해운대순복음교회에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는 주제로 제73회 정기총회를 개회했습니다. 신임 총회장으로 순복음한성교회 함동근 목사가 선출됐으며, 국제총회장으로 직전 총회장인 강헌식 목사가 선출됐습니다. GOODTV NEWS 김혜인입니다.

2024-05-21

7천 기도용사의 정신으로 교회 부흥 이끈다

[앵커]예장 합동 총회가 61회 전국 목사장로기도회를 열었습니다. 교단 정신을 다시 새기고 교회 부흥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기도회인데요. 올해는 7천 기도용사의 정신으로 교회 회복의 기적을 만들자는 취지를 담아 열렸습니다. 김효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현장음 : 주여. 주여. 주여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뻗치고 통성 기도에 열중인 성도들.예장 합동 총회가 개최한 61회 전국 목사장로기도회 현장입니다.전국 목사장로기도회는 통합 교단이 합동교단에서 탈퇴한 후 분열의 아픔을 치유하고 교단 정신을 다시 새기기 위해 지난 1964년부터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주제는 세상을 바꾸는 하나님의 군대, 7천 기도용사.바알을 숭배하지 않았던 7천명이 있었던 것처럼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사랑으로 교회 부흥을 다시 이끌자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오정호 목사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우리 총회의 유일한 소망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의 신념을 들으시고 우리의 마음을 붙들어 주시고 우리 교회를 안수하시고 우리 총회에 기름을 부어주시면 다시 한번 더 우리는 빛을 발해 주의 영광을 위해 미래를 힘있게 살아갈 줄로 믿습니다. ]올해 기도회에는 대한민국이 처한 난국을 헤쳐가자는 시대정신도 담았습니다.심각성을 더해가는 저출산 문제, 동성애 등에 대해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타개해 나가자는 것입니다.목회자와 장로들은 이번 기도회를 통해 올바른 삶의 터전을 만들어주고 미래 세대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습니다.오 회장은 이번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한국 교회에 대규모 기도운동을 일으키는 도화선이 되기를 소망하며 다 함께 합심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오정호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확신하기는, 기도가 가는 대로 인생이 간다. 기도가 가는 대로 교회가 간다. 기도가 가는 방향 대로 나라가 간다고 믿습니다. ]기도회에선 총회 발전에 큰 공을 세운 교회와 성도, 지도자에게 총회장상을 수여하는 총회장 시상식도 진행됐습니다.전 총신대 총장 정성구 박사, 김길성 총회신학정체성 선언문 초안 위원장 등에게 상을 전달했습니다.이밖에 세례교인 헌금을 모범적으로 낸 60개 교회에게는 ‘충성상’이 주어졌습니다.목회자와 성도들의 마음을 담아 열리는 기도회는 22일까지 진행될 계획.이 기간 4차 산업혁명 시대 기독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기독교 역사 유물 전수의 중요성 등 성도들의 소양을 다지는 교육도 함께 진행됩니다.GOODTV NEWS 김효미입니다.

2024-05-21

GOODTV 뉴스

[앵커]한국교회에서는 그동안 목사의 이중직 가능 여부를 두고 끊임없이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는 지난해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자립대상교회 목사들의 이중직을 허락했는데요. 총회 차원에서 이들의 진로를 도울 수 있는 선교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장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장례지도사로 일하고 있는 오롯이 상조의 이춘수 목사.임종을 앞둔 이들을 돌보고 죽음 이후의 장례까지 인도하며 사역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누구나 겪는 생사의 경계에서 그리스도 복음을 전하는 이 목사는 주변의 죽음을 경험한 이후 장례지도사의 길을 선택했다고 말합니다.목사로서, 장례지도사로서 자비량 목회를 진행하는 이 목사는 이중직이 자신의 사역 방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이춘수 목사 / 오롯이상조 대표 : 교회 밖에서 일하면서 산다는 것은 굉장히 많은 어려움과 상처들을 받는 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오셔서 십자가에 고난 받으셨던 그것들을 기억하면서 그 상처를 성찰하고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는 지난해 107회 총회부터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자립대상교회 목회자들의 이중직 목회를 허용했습니다.이에 총회는 사역자들에게 이중직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자립대상교회 목회자 선교대회’를 개최했습니다.올해는 전국을 서부와 동부, 수도권 등 4개 권역으로 분할해 각 지역에서 기존 이중직 목회자의 이야기를 공유했습니다.[ 윤택진 부총회장 / 교회동반성장위원회 : 107회기 때 저희 지난 회기에 자비량 목회를 하도록 허락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 자비량 목회를 어떻게 할 것인지 하는 것을 유능한 강사님들 초빙해서 오늘 듣는... ]통합 총회는 2006년부터 9년 주기의 계획을 세워 자립대상교회에 지원하고 있습니다.올해는 9년주기의 마지막이 되는 해라 내년부터는 새로운 지원 방안을 수립할 예정입니다.총회는 그간 목회자의 삶을 위한 지원을 넘어 교회의 부흥과 성도 동원 등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택진 부총회장 / 교회동반성장위원회 : 그냥 생활비 정도로는 안 되겠다. 인적으로 전체적으로 가서 목회 사역하는 데 힘을 북돋아주는 그러고 이제 예를 들면 자비량 그럴 때 어려운 농어촌 교회들이 산물들도 있고 생산품도 있고 그것도 나누어 주고 또 평신도 운동들을 통해서 남성교회나 장로회 여러 부서에서 협력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통합 교단은 올해 경제적 어려움이 필요한 교회를 전체 교회의 37%인 3,512개 교회로 집계했습니다.교회성장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대상교회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매년 교인이 주는 만큼 지원이 필요한 교회도 늘고 있어, 교회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지원책 마련이 필요합니다.GOODTV NEWS 장정훈입니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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