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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교회, 신옥주 투옥 이후 100억대 광고비 지출

김혜인 기자 (keymain@goodtv.co.kr)

등록일 2022-08-26 

이단 은혜로교회가 신옥주 교주의 투옥 이후, 지금까지 200건에 이르는 전면 광고를 주요 일간지에 실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뉴스타파는 23일 은혜로교회가 신문 광고로 쓴 비용이 무려 100억 원 이상으로 추산된다고 보도했습니다. 2020년 5월 처음 등장한 은혜로교회 광고는 동아일보, 조선일보, 한국경제, 문화일보 순으로 집행됐습니다. 이 중 동아일보는 “코로나19 원인은 신옥주를 옥에 가둔 탓”이라는 내용의 광고도 실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옥주는 신도들에 대한 폭행과 특수폭행, 감금 등의 혐의로 2020년 2월 대법원에서 7년 형을 확정받고 수감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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