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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현재이, 아트센터 개관…“언제든 와서 치유 얻길”

정성광 기자 (jsk0605@goodtv.co.kr)

등록일 2024-01-08 

[앵커]

청현재이 말씀그라피선교회가 새해를 맞아 신년 기획전을 개최했습니다. 말씀그라피전시로는 4번째인데요. 특별히 올해 ‘청현재이 아트센터’ 개관과 함께 진행된 첫 전시인 만큼, 성경구절을 표현한 작품들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성광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캘리그라피로 복음을 전하는 말씀선교단체 ‘청현재이 말씀그라피선교회’가 새해를 맞아 신년 기획전을 개최했습니다.

주제는 ‘새 사람을 입으라’. 이번 전시에는 선교회 소속 선교사 35명의 작품이 소개됐습니다.

[ 임동규 대표 / 청현재이 말씀그라피선교회 : 요즘 살기 힘들고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거든요. 그럴수록 우리가 “말씀을 붙잡고 살아야되겠다”는 마음들은 다 갖고 있는데, 그걸 볼 수 있는 환경들이 부족함이 많이 있어서. 새해부터 저희가 더 적극적으로 성도들이 말씀을 늘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겠다는 마음으로 (마련했습니다) ]

선교회는 그 동안 서울 인사동 등지를 옮겨가며 전시회를 열어왔습니다. 하지만 관람객들로부터 상시 관람할 수 있는 전시 요청을 받아왔고 선교회는 그런 관람객들의 바람에 따라, 최근 ‘청현재이 아트센터’를 개관하며 언제든 말씀을 묵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임 대표는 이번 신년 기획전을 통해 “말씀이 있는 곳에 머무르며 치유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 아트센터가 기독교 전용 갤러리로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 말했습니다.

[ 임동규 대표 / 청현재이 말씀그라피선교회 : 말씀이 365일 매일 전시되고요. 그리고 기독교 작가중에서 그림을 그리시는 분이나 또 여러가지 재능을 갖고 계신분들이 있잖아요. 하나님을 자신의 재능으로 표현할 수 있는 그런 분들을 위해서 또 대관 할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

청현재이 아트센터 개관 감사예배는 오는 13일 안양 청현재이 아트센터에서 진행되며, 전시는 내달 13일까지 이어집니다.

GOODTV NEWS 정성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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