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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북러밀착 경고…”포탄 주고 핵 강화”

권현석 기자 (gustjr4308@goodtv.co.kr)

등록일 2024-04-26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러시아와 중국, 북한, 이란 등 권위주의 국가의 군사협력 강화에 또 한 번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북한 공장들이 러시아를 위한 군수품 생산을 위해 전면 가동되고 있다"며 "최근 6개월 사이에만 1만개 넘는 컨테이너가 북한에서 러시아로 인도됐고, 이는 포탄 100만발이 훌쩍 넘는 양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어 "이란 역시 샤헤드 드론 수 천기를 비롯해 러시아에 상당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지원의 대가로 북한과 이란은 미사일과 핵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러시아 기술과 물자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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