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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들 떠난 ‘나눔의집’…’위안부기념관’으로 전환

권현석 기자 (gustjr4308@goodtv.co.kr)

등록일 2024-07-12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생활시설인 '나눔의 집'에 머물던 할머니들이 모두 다른 곳으로 거처를 옮기게 됐습니다. 12일 사회복지법인 나눔의집은 이옥선, 박옥선, 강일출 할머니 등 나눔의 집에서 생활해오던 3명이 모두 요양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할머니들의 건강은 올해 2월부터 악화돼 지난 3월까지 한 달 사이 3명 모두 요양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나눔의집은 할머니들의 생활시설과 일본군위안부역사관 등으로 이뤄진 시설 전체를 위안부 기념역사관으로 전환해 사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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