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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장경동·이욥 목사 총회장 후보 자격 박탈

장정훈 기자 (jjh9508@goodtv.co.kr)

등록일 2024-09-04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선거관리 위원회가 총회장 후보로 출마했던 장경동 목사와 이욥목사에 대해 후보자 자격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기침 선관위는 3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제114차 총회장 후보로 나선 장경동 이욥 목사에게 결격사유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장경동 목사는 총 5개 교회의 담임 목사직을 수행하고 있지만 제출한 서류에는 중문교회만 맡고 있다고 작성하며 재산 일부를 축소해 규정을 위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욥 목사는 선거 담합 사실과 현재 총회를 피고로 소송을 진행 중인 원고인의 신분으로 소송 당사자 적격 원칙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두 후보 모두 사전선거운동 금지기간 후원금을 몇 기관에 전달하는 등 여러 규정을 위반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두 후보자에게 자진 사퇴를 두 차례 요구했지만 후보자들은 불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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