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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개탄 ] 에 대한 검색결과 입니다.

검색결과 4

전자바이올린 선율에 담은 하나님 찬양

[앵커]젊은이의 거리, 홍대 소극장에서는 매주 목요일 다양한 방식으로 찬양하는 정기 예배가 3년째 열리고 있습니다. 이달 첫째 주 예배에서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해나리씨가 함께해 열띤 찬양 공연을 펼쳤습니다. 김태용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서울 홍대 인근 작은 소극장.전자바이올리니스트 해나리씨가 무대에 올랐습니다.의상과 바이올린을 LED등으로 장식하고 무대에 오른 그녀는 조명만큼이나 화려한 연주를 선보입니다.[ 현장음 ]대학생 시절 왼팔이 마비되며 연주가로서의 삶을 포기할 뻔했다는 해나리씨.가능한 모든 치료법을 써봤지만 정상으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하지만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만난 후 2년 만에 재활에 성공했습니다.이후 그녀의 삶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예술적 재능을 하나님을 위해 쓰임받겠다고 다짐하며 10년 넘게 찬양 공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뉴질랜드에 거주하는 그녀는 매년 한국은 물론 인도네시아와 호주, 미국 등 전세계를 누비며 찬양 공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한국을 찾았고 올해 첫 공연으로 홍대 목요 정기 예배에 함께 했습니다.[ 해나리 / 전자바이올리니스트 : 이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이구나 라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그리고 치유해주신 분도 하나님이시기에 내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그런 뮤지션이 돼야겠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주신 것이니까 당연히 주를 위해 써야 하잖아요. ]그녀가 선보이는 공연에는 찬양이 담겨 있습니다.일반 대중들에게 친숙한 음악에 찬양 가사를 자연스럽게 녹여 냈습니다.[ 현장음 ]해나리씨는 앞으로 한달 동안 부산동부교회와 숭실대 채플, 대전신학대와 전주 기전여고 채플 등에 함께 해 찬양 공연 일정을 소화할 계획입니다.한편 3년전 시작된 목요 정기 예배는 유튜브에 번개탄TV라는 채널을 만들어 공연실황을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것은 물론, 많은 아티스트의 다양한 찬양과 연주 공연이 업로드돼 있습니다. 채널명에는 연탄불을 붙이기 위해 번개탄을 먼저 피우는 것처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을 위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임우현 목사 / 번개탄TV 대표 : 한번 방송에 많은 구독자, 많은 사람들, 많은 좋아요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한 명이라도 찬양과 말씀과 공연을 통해서 은혜의 불이 다시 탔으면 좋겠다. 그래서 저희가 번개탄을 피우자. 은혜의 번개탄을 피우자는 내용으로 방송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날 소극장에 모인 찬양 예배자는 20여 명.은혜를 사모하며 모인 이들 중에는 처음엔 번개탄TV를 통해 예배를 접했지만, 공연을 직접 참석한 이후 1년 넘게 예배 현장에 참석한 이도 있습니다.[ 신형균 / 서울시 쌍문동 :유튜브로만 여기에 참석했었는데요. 전체 모임이 있어서 한번 여기에 왔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찬양 사역자님들을 만나서 서로 인사도 할 수 있고 / 그래서 한번 두번 오게 됐는데 목요일마다 오게 됐어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다음세대들에게 은혜의 통로가 돼 주고 있는 번개탄TV 목요 정기 예배.찬양 공연뿐만 아니라 힙합 음악, 서킷 드라마 등 알찬 구성으로 가슴 뜨거운 선교를 펼치고 있습니다. GOODTV NEWS 김태용입니다.

2024-09-06

포스트코로나 시대, 교회학교·청년 사역 모색 [내 폰 안의 교회]

다음 소식입니다. 기독 유튜브 번개탄TV와 전도·양육 사역단체 알파코리아가 함께하는 ‘한국 교회 교회학교 스타트업 세미나’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4일과 11일 번개탄TV 유튜브에서 방송된 세미나에서는 예능청년교회 심성수 목사, 한소망교회 청년팀장 서유진 목사, 수상한거리 백종범 대표 등이 출연해 다음 세대와 청년사역에 대해 얘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심성수 목사는 “청년층 인구 감소와 30·40대로 넓어진 청년 스펙트럼 등으로 시스템이 갖춰진 교회로 청년이 몰리는 양극화 상황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서유진 목사는 청년들의 마음과 삶을 공감하고, 소수라도 그룹 모임을 구성해 적극적으로 청년 리더를 양육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총 3회로 기획된 이번 세미나의 마지막은 ‘청년부 비대면 사역’을 주제로 사역 이야기를 나누며 이달 18일 저녁 7시 30분에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식은여기까집니다.나누고 싶은 우리 교회 소식, 알리고 싶은 크리스천들의 소식이 있다면 GOODTV에 전해주세요. 내 폰으로 찍은 영상과 사진을전화나 이메일로 제보해주시면 됩니다. 내폰안의 교회 김민주입니다.

2021-01-13

[특별기획] 코로나에 교회 ‘대면 전도’도 위기…새 대안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교회들의 대면 전도가 중단됐습니다. 교회들은 유튜브 등 비대면 전도를 통해 새 돌파구를 찾아 나서고 있는데요. GOODTV가 코로나 위기 속 한국교회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마련한 연중특별기획 "주여 이 땅을 치유하소서", 이번 시간엔 코로나로 멈춘 현장 전도를 대체하기 위한 교회들의 온라인 전도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이정은 기잡니다.  예년 같으면 새 학기나 가정의 달에 길거리 곳곳, 전도 활동으로 한창이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그런 모습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마스크를 쓰는 등 최대한 방역 지침을 지키는 가운데 현장에 나서는 곳들도 있지만 사실상 교회들의 모든 전도 활동이 멈춘 상황입니다.  (김동완 전도사 / 갈릴리교회) "아무래도 최근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어떤 우려 때문에 전도가 많이 어려워졌죠. 저희 교회의 경우에는 평일 새벽예배 후에 전도를 하거나 주중 예배 후에도 길거리에서 전도를 다 함께 해왔는데 코로나사태 이후로는 전부 중단되었죠."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교회들은 ‘온라인’을 비대면 전도 도구로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 이후 전국민의 스마트폰 이용량이 많아지면서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가 메시지를 전하는데 최적화된 도구로 떠오른 겁니다.  빌리그래함 전도협회는 신앙상담이나 양육 프로그램 등 인터넷을 통해 온라인 전도 사역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를 비롯해 교회들은 다음세대들이 집중되어 있는 인터넷 공간에서 전도에 활용될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전도 방식에도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며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시대적 흐름에 맞는 새 전략이 병행돼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임우현 대표 / 징검다리선교회 번개탄TV) "어떻게 복음을 이 시대에 맞게 전해야 될지에 대한 방법을 찾아야 되는 일이 우리 믿음의 사람들이 해야되는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좀더 열정적으로 영상을 통해서 복음전도 내용을 만들어내고. 그리고 사람을 키워야죠. 교회의 투자와 일꾼을 개발하는 일, 그리고 철저한 준비가 같이 되어져야 더 효과적인 전도가 되어지지 않을까." 이미 미디어 환경은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와있습니다. 본질을 고수하면서 시대 변화에 따른 복음 사역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 교회에 새로운 과제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GOODTV NEWS 이정은입니다.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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