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용 안전보건 가이드 발간
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2일 고용노동부가 23개 업종별 맞춤형 안전보건 가이드를 발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가이드에는 업종별로 다수 발생하는 사고 사례를 그림과 함께 제시한 후 업종별 위험요인과 준수사항을 설명하고, 핵심 의무사항을 체크리스트로 만들어 수록했습니다. 23개 업종 가운데 숙박업, 음식점업, 경비·청소업, 벌목업 등 4개 업종의 가이드가 먼저 제작돼 배포됐고 나머지 업종 가이드도 순차적으로 제작될 계획입니다. 고용노동부는 가이드 제작에 참여한 업종별 협회, 단체와 함께 6월까지 홍보와 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