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 신앙을 계승한 6개 교단 지도자들의 연합,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가 제59차 웨슬리언국내선교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웨슬리와 사도행전 교회’라는 주제로 파주 순복음삼마교회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웨협 창립발기인인 양기성 목사가 설교에 나섰습니다. 양 목사는 ‘오직 성령’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작은 자들이 성령을 받아 세운 초대교회를 본받아 오늘날 교회가 성령을 사모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웨협 상임회장 순복음삼마교회 박영숙 목사가 환영사를 전하고 감신대 이후정 총장, 서울신대 황덕형 총장, 한교총 이상문 공동대표회장이 축사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