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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차 PWC, 세계 각국 지도자들의 선포와 다짐

김효미 기자 (hmkim0131@goodtv.co.kr)

등록일 2022-10-14 

[앵커]
전세계 170여개국에서 오순절교회 지도자들5,0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인 제26차 세계오순절대회가 성료했습니다. 대회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순서마다 다음세대 부흥에 대한 도전과 기회가 되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읍니다. 대회 둘째 날 오후에 진행된 포럼과 대회장 이영훈 목사와 윌리엄 윌슨 목사 공동 사회로 진행된 대예배까지 모든 순서들을 짚어봤습니다 김효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 세계 오순절 가족들의 축제인 제 26차 세계오순절대회는 다음세대 오순절 부흥을 대주제로 다양한 포럼을 준비했습니다
포럼 1부는 브라질, 미국, 아르헨티나 등에서 온 오순절교회 리더들이 강연자로 나섰습니다. 사회자인 원호프 대표회장 롭 호스킨스 목사는 ”오순절 교회의 미래는 밝다며 “젊은이들이 거룩한 사명감을 가지고 그들이 사명자가 될 수 있도록 지도자들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롭 호스킨스/원호프 대표회장: 자녀와 다음 세대들에게 영적인 아버지, 영적인 어머니가 되어 성령님에 대해, 지혜에 대해 계속해서 이야기해줄 수 있어야한다]

200개가 넘는 오순절 교단이 있는 브라질. 티오 하야시 목사는 두 명의 스웨덴 선교사로부터 시작된 브라질의 선교는 2억 1천의 인구 중 68퍼센트가 복음주의 기독교인이 되는 부흥을 일궜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교회 테리 파크만 목사는 “젊은이들이 변화되려면 소셜미디어가 아닌 선교지에 헌신할 수 있도록 성령 체험을 도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테리 파크만/미국 리버벨리 교회: 미국의 젊은이들은 하루에 몇시간을 핸드폰과 스크린 등 소셜미디어에 빠져 있다. 젊은이들이 바뀌려면 성령과 임재하는 것이 필요하다]

포럼 2부의 주제는 ‘오순절 리더쉽의 도전과 기회’로 캐나다 오순절 성회 대표총회장 데이빗 웰스 목사 사회로 진행됐습니다. 웰스 목사는 “혼자 만으로는 지상명령을 이루어 낼 수 없어서 교회가 리더십을 가지고 같이 해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 날 저녁에 진행된 대예배에서 사무엘 로드리게니스 목사는 “마지막 때에는 열망과 욕망이 아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무엘 로드리게니스/전국 히스패닉 기독교 리더십 회의 회장: ‘젊은이들이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하나님의 거룩한 약속으로 충만함을 받길 바랍니다]

이번 제26차 세계오순절에서 각 국을 대표해 참석한 지도자들은 “다음 세대를 위한 미래 선교 동력”으로 또 다른 오순절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길 다짐했습니다.

GOODTV NEWS 김효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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