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커피콩 수입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31일 관세청에 따르면 작년 커피 수입액은 13억 달러, 우리 돈 약 1조 7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42.4% 증가했습니다. 커피 수입액은 2019년 6억 6천만 달러에 이어 2021년 9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지난해 폭발적으로 늘어 3년 만에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관세청은 "코로나19 기간에도 포장과 배달, 홈 카페 인기 등으로 커피 수요는 꾸준히 늘었고 지난해 거리두기 해제 이후 매장들의 영업이 정상화 되면서 커피 수입이 급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