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속 크리스천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보는 '내 폰 안의 교회'입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CCM 싱어송라이터 김복유 씨의 새 싱글 앨범 너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게 좋아가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최근 결혼한 김복유 씨가 자신의 결혼식장에서 배경음악으로 이 곡을 사용했단 사실이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끄는데요. 결혼식 신부입장곡으로도 급부상 중입니다.

뿐만 아니라 연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잇쉬가 잇샤에게를 뒤이을 결혼식 축가곡으로 기대를 모으는데요.

사랑 고백과 같은 가사에 집중해 잠시 감상해볼까요?

너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게 좋아 내게 얘기를 해줄래 사랑해 사랑해
너에게서 이 노랠 듣는게 난 좋아

이번 앨범은 김복유 씨 음악적 감성이 담긴 서정적인 멜로디에 마치 사랑 고백처럼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의 메시지가 더해졌단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김복유 씨는 "무명시절 당시 느꼈던 하나님의 위로가 담겨있는 곡"이라며 "이 곡을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크신 위로와 사랑이 흘러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복유 씨의 싱글앨범 너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게 좋아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2

다음 소식입니다. 최철규 작가가 만화로 읽는 천로역정이 존 번연 박물관에 헌서했습니다. 이 책은 집필 6년만에 출간돼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는데요.

한국어판으로는 최초로 원작자 존 번연의 고향 영국 베드포드 엘스토우에 있는 존 번연 박물관에 헌서했습니다.

전세계 20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된 기독교문학의 베스트셀러 천로역정은 올한해 한국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 2월에 출간된 만화로 읽는 천로역정은 출간 4개월 만에 3만 부 판매를 돌파했으며,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여름에는 영화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가 개봉돼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했는데요.

이번 헌서와 관련해 최철규 작가는 "천로역정을 만화로 담아내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았다"며 "모든 여정 가운데 함께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3

내 폰 안의 교회는 시청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함께 나누고 싶은 영상이 있다면 전화나 이메일로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내 폰 안의 교회 한혜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