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소명교회가 새가족 초청잔치를 열었습니다. 150여명의 성도와 새가족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하늘빛문화선교회와 익산천광교회 주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천광교회 워십팀의 공연과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명창 조통달 장로의 국악찬양 ‘흥부가’ 등 색다르고 다채로운 구성으로 참여한 새가족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 김상열 목사 / 정읍소명교회 :
코로나 이후에 침체되어 있는 모든 교회들마다 전도 열정을 품고 있을 겁니다. 우리 교회도 성도들이 이처럼 전도하려고 몸부림 치는데 뭔가 이들에게 동기부여를 시키고자 싶어서 마침 하늘빛선교 문화선교 명창 조통달 장로님 그 일행 국악 찬양, 워십 그 분들을 모시고 집회를 했습니다. 젊은 세대들이 오히려 더 좋아하는 것을 보고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

행사에 참여했던 한 새가족 성도는 "많은 은혜와 함께 믿지 않는 가족들에게 전도하고 싶은 마음이 타올랐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