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당시 전사해 전국 격전지에 묻혀 있는 전사자 유해발굴 작업에 지하탐지 로봇이 투입됩니다. 국방부는 6일 6·25 전사자 유해발굴 작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4대 전략과 10대 추진과제를 선정했습니다. 스마트 국방혁신과 접목해 추진하는 이 과제 중에는 자율이동형 지하탐지 로봇 개발이 포함됐습니다. 국방부는 "오는 2022년까지 주요 격전지 등의 야산에서 스스로 이동하면서 땅속에 있는 유해와 같은 물체를 찾는 로봇을 개발해 발굴 현장에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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