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을 위해 5조원 규모의 자금을 추가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은행은 14일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피해업체의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를 기존 30조원에서 35조원으로 증액하는 방안을 의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된 자금은 오는 18일부터 시중에 풀리기 시작해 9월 말까지 공급됩니다.
한국은행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을 위해 5조원 규모의 자금을 추가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은행은 14일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피해업체의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를 기존 30조원에서 35조원으로 증액하는 방안을 의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된 자금은 오는 18일부터 시중에 풀리기 시작해 9월 말까지 공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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