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코로나19 종식과 한국교회 영적 각성을 위한 기도운동을 전개합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오늘날 위기 극복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기도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하루에 한번 시간을 정하고 일주일에 한 끼씩 금식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 기도하자는 겁니다.
불어 한 가정이 한 달에 한 번 이상 금식기도하면서 서로를 돌아보고 신앙 점검의 시간을 갖길 촉구했습니다.
한장총 김수읍 대표회장은 "어려운 시국에 위기감이 높지만, 지금 이 시기는 교회의 영적 각성을 위한 최대 기회기도 하다"면서 "한국교회가 기도로 마음을 모아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장총은 한국교회 부흥의 동력인 기도운동을 통해 교회의 재부흥을 위한 마중물의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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