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韓광복·日패전 75주년 한일공동선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일본그리스도교협의회가 중심인 ‘한·일 화해와 평화 플랫폼’이 ‘8·15 광복·패전 75주년 한·일 공동선언을 발표했습니다. 플랫폼은 간담회를 열고 한국의 광복절이자 일본의 패전일인 8월 15일에 앞서 위안부와 강제징용, 관동대지진 학살 등 일본의 책임을 직접 언급한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플랫폼 관계자는 “15일 일본에서도 광복절 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국 목회자 4천명, 차별금지법 반대 성명
전국 17개 광역시도·226개 시군구 기독교연합회 목회자 4천 여명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국내 한 주요 일간지에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와 소모임 금지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규탄하는 내용을 담아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오는 20일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제2회 한국교회 기도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양대, 대순진리회에 불법매각 반대집회
안양대학교 비상대책위원회가 12일 충북 괴산군 대진성주회산하 중원대학교 앞에서 불법매각 반대집회를 열었습니다. 비대위는 지난 7일 해임된 우일학원 김광태 이사장이 안양대를 대순진리회 측에 불법매각 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대진성주방면이 안양대 인수를 포기하고 교육부가 타 종교 관계자 이사 승인을 즉각 취소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20日 역사박물관 재개관
장로회신학대학교 장신대역사박물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합니다. 장신대는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 마포삼열기념관에서 장신대역사박물관 재개관 기념전시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기념전은 ‘씨는 자라 나무가 되어’란 제목으로 오는 12월 21일까지 진행됩니다.

GOODTV NEWS 차진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