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송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CCM 듀오 러빔이 무더운 여름을 겨냥해 세 번째 시즌송인 ‘it’s okay, summer’를 발매했습니다. 러빔은 2019년 9월 ‘fall in love’ 앨범을 통해 ‘주님 닮은 가을’이라는 첫번째 시즌송을 선보여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하나님께서 주신 아름다운 계절에 그분의 사랑을 찬양하고 싶다며 두 번째 시즌송 ‘spring story’과 이번 앨범까지 선보였고 현재 마지막 ‘겨울’ 시즌송 제작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여름이 와도’는 잔잔하면서도 청량감이 느껴져 후렴의 멜로디와 가사를 듣고 있으면 절로 따라부르게 되는데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찬양 ‘주님과 같이’도 편곡해 이번 앨범에 함께 수록했습니다. 

한편, 러빔은 유튜브와 인스타 등의 SNS를 통해 신청곡과 사연을 받을뿐 아니라 앨범 작사 이벤트도 열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데요, 이번 앨범에도 유튜브 라이브에서 팬들에게 가장 반응이 좋았던 곡을 타이틀로 선정했습니다. 

러빔은 “우리 모두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여름의 상황이라 답답하고 지칠 때도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주님의 살아계심을 우리의 삶으로 나타내기를 다시 한 번 기도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