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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日 총리 첫 회견 “납치 문제에 전력” 外 [월드와이드]

하나은 기자 (onesilver@goodtv.co.kr)

등록일 2020-09-17 

GOODTV 월드와이드입니다.

스가 日 총리 첫 회견 "납치 문제에 전력"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을 새 내각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스가 총리는 "미국을 비롯한 관계국과 긴밀하게 협력해 모든 납치 피해자가 하루라도 빨리 귀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주변국 외교에 관한 의견도 밝혔으나 한일 관계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스가 총리는 "미일 동맹을 기축으로 한 정책을 전개하겠다"며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가까운 이웃 여러 나라와 안정적인 관계를 쌓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中, 코로나 이어 브루셀라병 ‘비상’
중국이 코로나19에 이어 브루셀라병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중국 서북부 간쑤성에서 브루셀라병 백신 공장의 부주의로 인해 3천 여 명이 감염된 겁니다. 백신 생산 과정에서 폐기물이 제대로 살균되지 않았고 브루셀라균이 포함된 폐기물이 에어로졸 형태로 외부로 퍼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당국은 관련 기관을 입건해 조사했고 책임을 추궁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3천만 명 넘어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천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중국 우한에서 정체불명의 폐렴 발병 사실이 세계보건기구 WHO에 보고된 작년 12월 31일 이후 9개월여 만입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의 집계에 따르면 17일 오전 8시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는 3천만345명입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680만명을 넘어 가장 많았고 인도가 500여 만명, 브라질이 440여 만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안경 착용자 코로나 감염 확률 5배 낮아"
안경을 장시간 착용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5분의 1로 낮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국 난창대학 제2부속병원 연구팀은 최근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을 ‘미국 의사협회 저널 안과학’에 게재했습니다. 연구팀은 "눈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로 들어가는 중요한 통로"라며 "사회적 접촉을 할 때 안경을 착용하는 것은 눈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막아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마존, 온라인 명품 매장 개설
미국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명품 매장으로 불리는 별도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이 매장은 아마존의 유료 회원인 프라임 멤버십 가입자 중 초청을 받은 회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매장 이용자는 아파트 온라인 모델하우스처럼 360도 가상현실 방식으로 옷을 구경할 수 있으며 모델의 피부색이나 체형도 바꿀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GOODTV NEWS 하나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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