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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주의 반대' 기독교대책위 발대식 연다 外 [글방단·교계]

오현근 기자 (ohdaebak@goodtv.co.kr)

등록일 2020-09-23 

'젠더주의 반대' 기독교대책위 발대식 연다
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전국교수연합과 동성애동성혼반대전국연합이 오는 25일 젠더와 관련된 학술포럼을 개최하고 젠더주의에 대한 기독교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습니다. 이번 학술포럼은 '젠더주의와 성혁명, 퀴어신학에 대한 신학적 고찰과 신학교육의 개혁'을 주제로 '신학교육과 퀴어신학 문제', '신학교육과 동성애 문제', '신학교육과 차별금지법 문제' 등을 토론하게 됩니다.

'기독교대안학교' 서울 8개 학교 설명회
서울 기독교대안교육연합회가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전도사닷컴과 공동으로 학교설명회를 내달부터 세 차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로 대면 수업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공교육의 한계를 경험하면서 새로운 교육방식이 무엇인지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설명회는 내달 6일 오륜교회, 24일 요한서울교회, 11월 14일 서대문교회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입니다.

6대 종단 종교인, 기후위기 대응 나서
기독교를 비롯해 천주교, 불교 등 6대 종단 종교인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종교환경회의는 지난 22일 '2020 종교인 대화마당'을 열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종교인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6대 종단은 선언에서 "파국적인 기후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인류의 양심을 회복할 윤리를 새롭게 정립하고 생태계를 살리는 길에 모든 방법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기아대책-영등포구 가정 안전망 구축 협약
국제구호개발 NGO 기아대책이 영등포구에 지역 내 위기가정 아동ㆍ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해 희망둥지 캠페인 후원금 천만원을 전달하고 업무협약을 진행했습니다. 캠페인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아동과 청소년 가정'을 지원함으로 가정의 회복과 자립을 돕고, 지역의 교회가 연합해 지역내 위기가정을 돕는 사업입니다. 기아대책은 영등포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대 진행할 예정입니다.

GOODTV NEWS 오현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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