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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앞두고 소외된 이웃 물품 지원

오현근 기자 (ohdaebak@goodtv.co.kr)

등록일 2020-09-24 

올해는 코로나19에 폭우 피해로 물가까지 오르면서 추석 나기가 더욱 어려워졌는데요. 추모공원을 운영하는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오현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 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 코로나19로 민족대명절인 추석 풍경도 바뀌었지만 모처럼 긴 연휴에 들뜬 분위깁니다. 하지만 대면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줄어든 후원에 소외된 이웃들은 추석이 달갑지 만은 않습니다. 

기독 추모공원을 운영하고 있는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가 특히 거동이 어려운 장애우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천3백여만원 상당의 격려품 1,000세트를 여의도순복음교회에 전달했습니다.
        
(김윤배 이사장 /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지금 현실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또 계절은 바뀌고 우리 명절인 추석이 바로 문앞에 다가왔습니다. 특별히 이런 명절에 장애우를 위해서 특별히 준비를 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측의 섬김에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이영훈 위임목사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돕는 손길이 있어 이번 명절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영훈 위임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지금 코로나19로 인해서 너무나 우리 모두가 힘듭니다. 소상인들은 하루하루를 살기가 힘들 정도로 (어려운 상황인데) 예수님 안에서 꿈과 희망을 가지시고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예년과 다른 풍경의 추석이겠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섬김이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GOODTV NEWS 오현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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