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가 코로나19 이후 문명의 전환과 한국교회의 변화에 대해 살펴보는 온라인 국제실천신학심포지움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코로나19 시대에 생각하는 ‘하나님의 영’과 ‘인간의 영’이라는 주제로 강연한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미하엘 벨커 교수는 코로나19 가 종교와 교회, 신학 분야에서 수많은 도전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 현실을 냉정하게 직시해야 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벨커 교수는 “하나님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지 못하면 코로나로 인해 영적인 위기에 놓일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성경에 기초한 신학과 말씀 선포가 교회의 가장 중요한 관심사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코로나19로 바라본 첨단기술 시대와 한국교회의 과제’를 살펴본 한동대학교 손화철 교수의 경연과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박종환 교수의 논평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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