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에 이어 농심의 주요 라면 가격이 인상됩니다. 농심은 내달 16일부터 신라면과 안성탕면 등 주요 라면의 출고가격을 평균 6.8% 인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농심이 라면 가격을 인상하는 것은 지난 2016년 12월 이후 4년 8개월 만입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주요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등 제반 경영비용의 상승으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며 “더 좋은 맛과 품질의 제품으로 소비자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GOODTV NEWS 박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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