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가 시행됩니다. 정부는 먼저 방역·의료 분야의 단계적 일상회복 최종안을 29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사적모임은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까지 허용됩니다. 유흥시설을 제외한 다중이용시설은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집니다. 실내체육시설, 목욕탕, 의료기관, 요양시설 같은 고위험·감염취약시설엔 한시적인 ‘방역패스’가 도입돼 백신접종증명서나 PCR 음성확인서를 내야 출입할 수 있습니다. 행사·집회 제한 인원은 미접종자 기준 99명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