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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대 신입생, 기대 속 내디딘 대학생활의 ‘첫발’

정성광 기자 (jsk0605@goodtv.co.kr)

등록일 2022-02-22 

[앵커]

이번 겨울 마지막 강추위 속에 백석예술대학교가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습니다. 끊임없는 용기와 도전을 강조한 이날 입학식은 신입생들의 기대감으로 가득 찼습니다.

정성광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윤미란 총장 / 백석예술대학교 : 사랑하는 신입생여러분, 함께하는 백석예술대학교로 오면 사람이 새로워집니다. 새롭게 변화되어지는 여러분들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백석예술대학교가 22일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마련했습니다. 1부 순서로 진행된 입학식에서는 백석예대 윤미란 총장이 환영인사를 전했고, 백석예대 허찬 교목실장은 ‘빛의 사람! 세상 위에 비추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습니다.

허 목사는 신입생들에게 “백석예술대에서 학업을 통해 많은 것들을 만나고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허찬 교목실장 / 백석예술대학교 : 우리를 통해서 만들어지는 음악, 노래, 출연하는 연극, 뮤지컬 그리고 우리 학우들이 만드는 디자인, 그림들 그리고 글들 그리고 커피, 빵, 요리 등 수많은 우리 학우들의 손길을 타고 나가는 모든 결과물들이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된다면 우리는 빛의 사람들로 세상을 비추게 될 것입니다.]

2부 순서는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으며, 신입생들을 위한 학교소개와 실용댄스 전공 재학생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인기 힙합경연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백석예대 18학번으로 졸업한 가수 아넌딜라이트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신입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공연예술학부 실용댄스과에 신입생으로 입학한 정유진 학생은 원하던 학교에 입학하게 돼 앞으로 대학생활에 기대감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정유진 신입생 / 백석예술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실용댄스과 : 저는 이 학교를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오고 싶었는데, 운 좋게 수시로 합격하게 돼서 좋습니다. 실용댄스과에서 주최하는 댄스 배틀 ‘탤런트’가 있는데, 졸업하기 전에 출전해 우승해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날 진행된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에는 백석예대 출신 졸업생 개그맨 서태훈과 가수 10센치 등 예술분야에 활동하는 선배들이 축하영상메시지가 이어졌으며,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됐습니다.

GOODTV NEWS 정성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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