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리조트와 호텔 등 주요 숙박시설에서 명절을 보낸 가족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숙박업계에 따르면 부산에 한 5성급 호텔은 설 연휴 예약률이 80%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변화하는 명절 분위기에 맞춤형 차례상 세트도 인기입니다. 메가마트의 경우 올해는40∼50대 고객 주문이 62%를 차지했습니다. 마트 관계자는 "가족 수가 줄면서 간소하게 음식을 준비하려는 경향이 생겨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GOODTV NEWS 진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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