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가 제58차 웨슬리언선교대회를 개최했습니다. 협의회는 지난 17일 경기도 동탄순복음교회에서 선교대회를 열고 참가자들과 함께 존 웨슬리의 신학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협의회 양기성 사무총장은 협의회 역사를 소개하면서 “감리와 성결, 기하성, 구세군 등 웨슬리언 6개 교단은 한 형제”라며 “6개 교단이 하나가 되어 세계선교에 앞장서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선교대회에는 황덕형 서울신학대학교 총장과 김상식 성결대학교 총장이 자리해 참석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한편 제59차 웨슬리언선교대회는 오는 9월 18일 경기도 파주 순복음삼마교회에서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