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치솟은 사과 가격을 낮추고자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바나나와 오렌지를 집중적으로 공급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농식품 비상 수급 안정 대책 회의에서 농축산물 가격안정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에따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이달 중 바나나 1천140t과 오렌지 622t을 직수입해 마트에 20% 정도 낮은 가격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