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선교방송단 이요한 선교사 사진기자가 보내온 소식입니다.
튀르키예의 카파도키아는 사도 베드로의 서신에서 언급된 흩어진 그리스도인들의 교회가 있던 지역입니다. 세계에서 교회가 가장 많이 존재했던 지역 중 한 곳으로 귤세히르에는 성 요한교회가 있습니다. 2층 구조로 된 성 요한교회에는 최후의 심판과 예수의 관, 최후의 만찬 벽화가 인상적입니다. 1212년 경 그려진 이 벽화는 최후의 만찬과 가룟유다의 배반, 십자가에서 내려지는 예수와 같은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고난 당하신 예수님과 최후심판 장면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어 십자가에서 죽임 당한 예수님을 은혜를 다시 한번 묵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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