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단이 2024년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한교총 장종현 대표회장을비롯한 회장단은 22일 “부활의 생명으로 하나되는 한국교회가 됩시다”란 제목의 메시지에서 “한국교회가 부활 신앙을 회복해 하나님 사랑을 실천하며 믿음의 본, 희생의 본, 섬김의 본으로 하나되자”고 당부했습니다. 이들은 이어 “사회적 약자와 재해로 고통받는 사람들, 전쟁의 공포 속에 있는 지구촌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이 땅의 선한 이웃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한민국이 이념과 계층의 갈등, 지역과 문화의 차이를 해소하고 평화와 화합의 길을 갈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먼저 본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한국교회가 한마음으로 드리는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는 오는 31일 명성교회에서 열리며 GOODTV를 통해 생중계됩니다.